일상끄적끄적's 2023. 2. 27. 01:23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일상끄적끄적's 2021. 2. 2. 01:01

Hi~ 오랫만이야~

사랑하는 딸 이서의 육아용품 후기를 적고 사은품을 받기 위해 

근 11년만에 블로그에 접속했다. 

블로그를  잘만들어서 파워블로거가 되어야지라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 당시 현재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여 한창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말단 사원이였기에 블로그는 조금씩 기억속에 묻혀졌고 방치 되어졌어야만 했다.

 

70-80년대생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세대를 모두 경험한 세대이다. 

싸이월드라는 추억을 공유하고 있고, 싸이월드의 후속으로 네이버, 다음 블로그등

포털싸이트 블로그가 후발주자로써 여러 네티즌들의 일상과 정보를 

끌어모으고 있었던것 같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앞으로 적응하지 못한것들은 현실에서 도태되어 사라지고

기억속에 남은 추억의 존재가 된것 같다.

그런데 이 블로그는 예전 20대때의 글들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싸이월드는 접속이 불가하여 자료가 날라갔다고 보면 된다.)

 

아무튼 오랫만에 들어와 봤는데 감회가 새롭다.

사람은 추억을 간직하고 그 추억들이 때론 삶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본다.

 

11년이 지난 지금의 나는 여러 사건사고도 많이 겪고, 우여곡절끝에

나를 너무나 사랑해주는 와이프를 만나(물론 나도 사랑함ㅎ)

잘생긴(?)딸 이서를 낳아서 잘 살아가고 있다.

다행시 부모님은 연세가 70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히 잘 살아계시고 

현재 다니는 직장은 15년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잘다니고 있다. 

또한 주변에 나를 챙겨주고 위해주는 많은 지인들과 유대관계도 잘 맺고 있고 

(나도 잘챙겨줌 ^^)

나름 갑부가 되지는 않았느나 현재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이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고, 작은것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것이다.

不可近不可遠

 

 

 

                                                                               21년 2월 2일 야심한밤에 일기를 적어봄 

 

 

 

 

 

 

 

일상끄적끄적's 2009. 4. 13. 03:26

드디어 결단을 내리다.


18년동안 이어져 오던 나의 나쁜습관을 이제는 정말 고쳐야한다.

일상끄적끄적's 2009. 2. 17. 23:55

새로운 만남 티스토리를 시작하다.

 
난 2004년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만들고...
지금까지도 열심히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는 열혈 싸이마니아다.

그 흔한 다음... 네이버 블로그 하나 제대로 한적 없이 미니홈피만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듯 "블로그를 한번해볼까?" 란 생각을 뒤늦게 했었고,
싸이월드 블로그와 티스토리 사이에서 갈등을 하기 시작했다.
싸이월드 블로그는 내가 그동안 정성들인 미니홈피와 비슷했기에 친밀감이 들었지만,
티스토리로 마음을 정한 가장 큰 이유는
측근들에게 만큼은 비밀로 하고 올리고 싶은 사진이나 글등이 있지만
어쩔수 없이 공유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는 사람하나 없는 이곳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들과 사진등을 올리면서
한번 잘 운영해 볼려고 한다.
(신중히 생각하고 무엇하나를 시작하면 정성을 들이고 꾸준히 오래하는 성격인지라...)

근데 이거 생각보다 만만치 않네!